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왼쪽)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선취골을 넣은 뒤 팀동료 사디오 마네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난적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잡아내며 새해에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의 화력은 초반부터 빛을 발했다. 왼쪽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이 전반 4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타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모하메드 살라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취골을 만들었다.

홈에서 일찌감치 리드를 쥔 리버풀은 압도적인 볼점유율과 패스 숫자로 셰필드를 압박했다. 셰필드는 간간히 빠른 윙어들을 활용해 역습에 나섰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리버풀은 계속해서 셰필드 문전을 괴롭힌 끝에 후반 19분 사디오 마네가 추가골을 터트려 안정적인 리드를 가져갔다.

한편 이날 경기 승리로 리버풀은 20경기 19승1무 승점 58점으로 압도적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위 레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13점차다. 셰필드는 7승8무6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