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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보잉은 뮬런버그가 퇴직금을 받지 않을 것이며 1460만 달러 상당의 주식도 몰수당했다고 밝혔다.
보잉은 성명에서 "35년 동안의 근무에 감사한다. 그는 떠나면서 계약상 자격이 있는 혜택을 받았지만 어떠한 퇴직금이나 지난해 보너스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약상 보장되는 다른 주식과 연금 인상분이 무려 총 6200만달러(약 7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스톡옵션도 있다.
한편 보잉은 737맥스 기종의 추락사고가 연이어 일어나자 34년간 근무한 뮐렌버그의 사임을 지난달 발표했다.
737맥스는 2018년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지난해 3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으로 탑승자 346명 전원이 사망하는 참사를 빚은 기종이다. 현재 세계 40여개 국에서 운항이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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