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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약시장 호황이 이어지면서 하반기 광주지역 입주 1년 미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분양가에 비해 1억 이상 올라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분양가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서울,대구,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다.
전년대비 분양가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서울,대구,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다.
13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입주 1년 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가격과 매매 거래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매매거래가격이 분양가와 비교해 12.73%, 6812만원 높게 거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해 하반기 분양가격 대비 거래가격은 상반기(3391만원)와 전년 하반기(3770만원)에 비해서도 3000만원 이상 더 상승했다. 신축과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선호도가 더 높아지면서 분양가 대비 거래가격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도별 입주1년 미만 아파트의 지난해 하반기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은 서울이 3억7319억원 상승해 상승액으로는 가장 높았고, 상승률은 세종 다음으로 높은 45.32%를 기록했다.
서울을 제외하고 1억원 이상 상승한 지역은 ▲대구(1억4240만원), ▲세종(1억4048만원), ▲광주(1억287만원) 3개 지역이며, 광주 상승률은 29.96%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분양가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8년 700만원(3.32%)에서 하반기 2268만원(8.33%)로 크게 올랐고,지난해 상반기 5848만원(19.51%)로 높아진 후 하반기 1억원을 넘어섰다.
전남의 분양가 대비 아파트 매매가격은 779만원올랐으며, 상승률은 3.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신규 아파트의 거래가격은 분양가대비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 중 60% 이상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2016~2017년에 분양됐다"면서 "높게 형성되고 있는 신축 아파트들의 거래가격에 영향을 받아 올해 입주 아파트들의 거래가격은 분양가에 비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 중 60% 이상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2016~2017년에 분양됐다"면서 "높게 형성되고 있는 신축 아파트들의 거래가격에 영향을 받아 올해 입주 아파트들의 거래가격은 분양가에 비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다만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분양가 인하 효과가 실제 거래가격 인하로 이어진다면 가격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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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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