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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나선다. 청와대가 새로운 대변인으로 누구를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민정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당분간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한 뒤 오는 4·15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청와대는 당분간 한정우 부대변인 체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청와대가 대변인 자리를 오랜 시간 공석으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청와대는 이미 고 대변인 사퇴가 본격 기사화되던 시점부터 후속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대변인으로는 내부 발탁과 외부 영입 가능성이 모두 존재한다. 한 부대변인의 대변인 승진 임명 가능성에 보다 무게가 실린다. 정무적 판단 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대변인, 춘추관장을 포함해 명단을 추리고 있다"며 "대변인의 경우 언론계, 정치, 학계, 법조계, 청와대 내부 등 다섯 그룹 정도에서 적합한 인물을 현재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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