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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이 이번 설 연휴 기간(23~28일) 항공권과 호텔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항공권 예약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설 연휴 혼행족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는 항공권의 경우 방콕(태국)이 가장 많았으며 다낭(베트남), 타이베이(대만)이 그 뒤를 이었다. 호텔은 방콕, 타이베이, 다낭 순이었다.
해외로 떠나는 혼행족이 증가한 데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짧아 가족단위보다는 가볍게 여행할 수 있는 1인 여행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타이베이는 미식의 도시, 온천 명소, 숨겨진 쇼핑 천국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만큼 아시아의 대표 여행도시다. 특히 혼행족들이 애용하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돼 있다. 지하철의 주요 노선마다 백화점, 쇼핑센터가 자리한다. 온천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곳곳의 온천에서 여독을 풀기에도 좋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 등 바뀐 가족 형태가 이번 설 연휴 여행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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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