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출신 공격수 레안드로 캄파냐. /사진=울버햄튼 공식 트위터

황희찬과 강하게 연결되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이 남미 출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울버햄튼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콰도르 공격수 레안드로 캄파냐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6개월이다.


19세인 캄파냐는 에콰도르 연령별 대표를 거쳐 현재 올림픽 대표로 뛰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열린 남미 20세 이하(U-20) 챔피언십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에콰도르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콰도르 구단인 바르셀로나SC에서 뛰던 캄파냐는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캄파냐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의 첫번째 영입이다. 당초 울버햄튼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잘츠부르크 측이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을 팔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자 에콰도르 출신의 유망주로 급선회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캄파냐 이외에도 올림피아코스 미드필더 다니엘 포덴세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