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 산토스의 감염은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다리를 잃거나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스 산토스는 “훈련하면서 스스로 강하고 행복했다고 느꼈었지만,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은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벨트를 되찾아올 수 있다고 믿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것은 시간과 노력의 문제”라며 타이틀 도전을 공언했다.
도스 산토스의 상대 커티스 블레이즈는 챔피언 미오치치, 1위 코미어, 2위 은가누에 이어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치른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탔고, 타이틀 도전권이 눈앞에 있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SNS 계정에는 "1월 25일(현지시간), 나는 최고 버전의 내가 될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마이클 키에사의 웰터급 매치다. 둘은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전장을 옮겨 활약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에서 열리는 UFN 166은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