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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래튼의 보카 리오 골프장에서 벌어진 게인브릿지 LPGA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로, 15언더파 선두 마들린 삭스트롬에 3타 차 공동 3위다. 2라운드에서 6위로 쳐졌던 김세영은 3위로 반등하며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김세영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했다. 8~10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았다. 264야드의 파 4인 15번 홀에서 1온에 성공해 버디를 잡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다. 마지막 홀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려 물에 빠져 보기를 한 것이 옥의 티였다.
하지만 김세영은 이 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핀에 붙여 ‘보기 세이브’를 하면서 기분 좋게 경기를 끝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삭스트롬은 전날 10언더파를 친데 이어 3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였다. 이날은 그린적중률이 100%였다.
한편 국내 여자골프 간판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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