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2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을 하루 연기했다. /사진=로이터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구제척 대응지침을 수립하기 위해 중국행을 선택했다.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신종 바이러스를 지원하는 당국 및 보건 관계자들과 만날 목적으로 중국 베이징에 향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한 폐렴에 대한 최근 상황을 살피고 중국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WHO는 중국 및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 세계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대응을 위한 구체적 지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NBC방송은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 10여개국 이상으로 퍼졌지만 WHO가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를 거부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