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위해 택시를 타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동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대중교통 이용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됐다. 일각에서는 서민 코스프레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 전 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골목시장과 통인시장을 찾아갔다. 그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건네며 지역 민심을 살폈다.


특히 이 전 총리는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오후 1시쯤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출발한 그는 시내버스를 타고 종각역까지 이동한 뒤 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탔다.

물론 실수도 있었다. 이 전 총리는 동대문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반대편 단말기(왼쪽)에 갖다댔다. 통상적으로 개찰구 오른쪽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찍고 나와야 한다. 이 때문에 서민 코스프레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총리 측은 착각한 것이라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