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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기준이 전설의 '김치 따귀' 신 비화부터 넘치는 아내 사랑까지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기준은 먼저 박소현과 있었던 일화를 폭로했다. 그는 "1995년 여름 놀이공원,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쫑파티 할 때 필요한 돈을 걷었다"며 "(박소현) 누나가 현금이 없었다. '기준아, 나중에 줄게'라고 해놓고 안 주셨다. 총무니까 못 받으면 제 책임이니까 제가 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달라고 안했냐"고 묻는 박소현에게 "전화번호를 모르니까 연락할 방도가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원기준은 이날 '김치 따귀' 신도 언급했다. 그는 촬영 당시 비화에 대해 "NG가 날 수 없다. 촬영을 끝내고 도배를 아예 새로 했다. 그렇게 세게 때리실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 김치가 목에 딱 감기면서 프린터기에 부딪혔다. 김치 양념이 코, 귀, 눈에 들어갔다. 너무 매운데 NG를 안 내려고 코를 훔치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원기준은 독보적인 정력을 자랑했다. 원기준은 "(정자)양이 좀 많더라. 1억만 마리가 좀 넘게 있다. 의사 선생님께서 최근 3년간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남자들이 3000~4000만 마리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에 대해서는 아내를 꼽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원기준은 "아내 말만 잘 들으면 된다. 저를 180도 바꾼 사람이다. 내가 행복해야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지 않나. 행복하려고 아내 말을 잘 듣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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