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 한 상가가 임대 현수막을 부착했다./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지역 소규모상가 공실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반면 전남 오피스 공실률은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29일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9년 4분기(12.31.기준)및 연간 공실률, 임대료, 투자수익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일반 6층 이상) 공실률은 연초대비 1.5%포인트 증가한 19.4%,전남은 연초대비 2.1%포인트 감소한 24.6%로 집계됐다. 전남 오피스 공실률은 충북(27.2%)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광주 중대형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공실률은 연초대비 0.9%포인트 증가한 12.5%,전남은 연초대비 0.3%포인트 증가한 13.2%로 나타났다.

광주 소규모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공실률은 연초대비 1.0%포인트 하락한 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전남은 연초대비 1.5%포인트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광주 소규모상가 임대료는 ㎡당 16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0.05%상승했으나,오피스,중대형상가,집합상가 임대료는 각각 5만7000원,23만원,24만원으로 전년대비 0.32%,0.17%,0.10%씩 하락했다.

전남지역 오피스,중대형상가,소형상가,집합상가 임대료는 각각 4만4000원,11만3000원,9만7000원,16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0.25%,0.36%,0.40%,0.50% 하락했다.

광주 오피스,중대형상가,소형상가,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각각 5.84%,6.76%,6.845,6.88%였으며,전남 오피스,중대형상가,소형상가,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각각 5.03%,5.91%,6.04%,6.21%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 상가의 72.6%가 권리금을 받았으며,평균 권리금은 3705만원으로 조사됐다.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정보는 매분기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국토교통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가권리금 현황조사 결과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