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를 40만원가량 인하하는 내용을 통신3사에 전달했다. /사진=뉴스1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가격을 인하한다. 두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 플립’의 공개에 맞춰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를 239만8000원에서 199만8700원으로 약 40만원 할인하는 내용을 전달했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이후 약 50만대 팔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를 약 5개월만에 인하하는 이유는 폴더블폰시장의 확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오는 11일 공개되는 갤럭시Z 플립과 함께 갤럭시 폴드의 출고가도 낮춰 폴더블폰 저변을 넓히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통상적인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 전 구형 모델의 가격을 낮추면서 재고를 소진시켰다. 지난달에는 갤럭시A90 5G의 출고가가 89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20만원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