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4라운드 재경기 사우스햄튼전에서 후반 43분 페널티킥을 차고 있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4경기 연속골에 힘입어 좋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에미레이츠FA컵 4라운드 재경기 사우스햄튼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FA컵 5라운드에 진출, 다음달 노리치시티와 맞붙게 됐다.


공격진의 활약이 빛났다. 토트넘은 후반 중반까지 1-2로 끌려다녔지만 루카스 모우라가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정규시간 막판 손흥민이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자신이 직접 만든 페널티킥을 침착히 성공시키며 팀을 다음 라운드로 끌어올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루카스 모우라, 제드손 페르난데스, 해리 윙크스 등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최근 4경기에서 매번 골을 넣었다. 논쟁의 여지가 없다"라며 "좋은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성공시켰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최고점 선수는 델레 알리였다. 알리는 후반 25분에서야 경기장에 투입됐음에도 활발한 움직임과 패스로 토트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매체는 알리에게 8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