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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국무총리는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세기 투입을 논의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0일과 31일 전세기 두 편을 투입해 우리 교민 701명을 국내에 이송했지만 한국 국민의 가족이라도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중국 국적자는 탑승할 수 없었다.
현재 우한과 후베이성 일대에 남아 있는 한국 교민과 가족은 200여명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후베이성에 체류중인 한국 교민 외에 중국 국적의 배우자나 부모, 자녀의 한국행 전세기 탑승을 허용하기로 지난 8일 우한 총영사관에 알려왔다.
다만 중국 국적의 장인·장모, 시부모, 형제·자매, 약혼녀, 여자 친구 등은 배우자 또는 직계 친족에 포함되지 않아 탑승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한국 국적자가 전세기에 반드시 동승해야 해 1,2차 전세기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교민의 중국 국적 배우자나 부모, 자녀의 한국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한 총영사관은 현재 탑승을 위한 수요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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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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