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다 청년 활동가. / 자료제공=경기도
경기도는 ‘2020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선정 심사에서 22개 시·군을 선정하고, 총 14억730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및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 사업에 대해 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 및 신청금액의 적정성 등을 반영해 2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오산시는 ▲관광웰컴센터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을 개설해 판로확대 지원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 영상 컨텐츠 공모전 등이다. 오산시는 2019년에도 ‘오’산을 바꾸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줄인 ‘오지다’ 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13명 배출한 바 있다.

남양주시는 별내, 다산, 진접 등 신도시 개발 및 지속적 인구증가로 인한 생활 폐기물 증가에 따른 자원순환ㆍ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해에도 부족한 생활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육성하는 등 매년 지역여건에 맞는 주제를 선정,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후 초창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해 레벨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수·학생 등 대학 동아리 참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연결하고 시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대학생들 대상 인식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