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는다. /사진=뉴스1

여야 원내대표가 11일 전격 회동을 갖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책과 임시국회 의사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이 같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앞서 여야는 지난 6일 원내수석부대표급 회동을 통해 신종 코로나 사태 국회 특위 의원정수 구성에 합의했다. 하지만 특위 명칭과 위원장 선임 등의 문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신종코로나를, 한국당은 신종코로나 발원지인 '우한'이라는 명칭을 각각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해서다.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해 민주당은 검역법 개정안 등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가능한한 빨리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당은 지난해 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통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강행 처리 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2월 말 개의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