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 에서는 고정우가 출연해 3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사진=KBS 제공

고정우가 '아침마당'에서 3승을 거머쥐었다.

12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고정우가 출연해 3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고정우는 돌아가신 할머니을 언급하며 "사진만 보면 눈물이 난다. 저를 정말 키우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금만 더 사셨으면 손자가 호강시켜드렸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고정우는 할머니를 향한 영상편지를 전했다. 그는 할머니에게 "저 '아침마당'에 나와 노래 잘 부르고 있다. 그러니까 걱정 말고 훌훌 날아다니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번에 '아침마당'에서 '항구의 남자' 부르고 나서 할머니가 꿈에 나와 등을 두드려주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무대를 펼친 고정우는 6만98점을 획득하며 3승을 차지했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 이렇게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제가 어떻게 보답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살도 빼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