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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소년농부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부모님~ 우리 다시 함께 살까요?'라는 주제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태웅은 "부모님이 몸 건강히 잘 낳아주는 게 제일 좋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부모님께서 트랙터를 사주셨다. 농번기(모심기, 벼타작) 때는 부모님이 도와주신다. 그 이후는 내가 스스로 한다. 할아버지께서도 도와주시는데 54년생이셔서 요새는 힘드시다. 그래서 요즘은 일손이 부족하면 친구들을 부르기도 한다. 처음에는 좋다고 오다가 나중에는 힘들다며 못 한다고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벼농사 수익은 누구에게로 들어오냐는 질문에 한태웅은 "나한테도 온다. 내년 농사지을 돈을 마련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은 없다. 이상형은 3가지다. 첫째는 사람이 착해야 하고, 둘째는 예쁘면 좋다. 셋째는 내가 농사꾼이 꿈이니 촌을 좋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손에 물을 안 묻힌다는 거짓말은 못 하겠다. 지금 내 손에도 물과 흙을 묻히기 때문. 그래도 행복하게 오손도손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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