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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고양 창릉지구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11.1%다.
이는 지난해 3.3%보다 약 8%포인트 급등한 수치고 전국 평균인 6.33%보다는 5%포인트 가까이 높다.
지난해 9.3% 올랐던 부천 대장지구도 11.9% 올라 신도시 예정지 6곳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3기 신도시 관련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고 서울 도심과 가깝고 교통 연계가 편리한 지역이라는 점이 부각돼 땅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본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335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유세·양도세 등 각종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다. 올해 진행되는 3기 신도시의 토지보상금의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또 공시지가가 오르면 보상금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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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