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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영국 매체 'BBC'가 이번 승리에 의미를 부여했다.
아스날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아스날에게 여러 의미를 가졌다. 우선 그동안 허덕이던 '빈공'의 늪에서 벗어났다.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니콜라 페페, 교체 투입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모두 골 맛을 봤다. 여기에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2경기 연속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 한층 안정화된 수비진을 선보였다.
매체는 이날 아스날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이제서야 리그 7승째를 거뒀다"라며 "뉴캐슬전이 시작하기 전 아스날보다 리그에서 적은 승수를 올린 팀은 왓포드(19위, 5승)와 노리치 시티(20위, 4승)뿐이었다"라고 혹평했다.
하지만 매체는 곧바로 "뉴캐슬전 승리로 인해 아스날은 자신감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들의 시선은 6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향하고 있다. 아직 FA컵과 유로파리그도 남아있다"라며 아스날에게 반전의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날은 7승13무6패 승점 34점을 기록, 리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공식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41점)와는 7점차, 잠재적 한계선인 5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40점)와는 6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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