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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융·복합 시대에 대응해 건설산업에 젊고 유능한 인력의 유입을 늘리고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출은 반도체가 하고 일자리는 건설산업이 만들어 낸다고 할 만큼 건설산업은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이라며 “82만 건설기술인을 회원으로 하는 협회는 그동안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업계 공동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발제를 맡은 이복남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는 “앞으로 건설산업은 두뇌 기반 기술 분야의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 중심의 엔지니어링 기술분야의 일자리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건설기술인 활용촉진을 위한 기본방향은 “시장맞춤형 글로벌 건설기술인 양성”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정책과 제도적 측면에서는 인력중심에서 인재역량중심으로 전환하고 입찰 평가시 기술인 배점을 최대 30%에서 최소 50%로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6명의 토론자가 건설기술인 고용의 현주소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부에 건의하고 협회의 일자리 지원 사업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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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