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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환경감시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2B호'가 우주로 발사돼 목표궤도에 진입한 후 첫 교신까지 성공하면서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한국시간 19일 오전 7시18분에 유럽 우주기업 아리안스페이스의 발사체 '아리안5ECA'에 실려 우주로 쏘아올려진지 42분만이다.
천리안2B호는 발사 2분22초(142초) 뒤 고체 부스터가 분리됐고, 3분22초(202초) 뒤에는 위성보호덮개(페어링)가 분리됐다.
8분50초(530초) 뒤 주엔진이 분리되고 4.5초 뒤 2단 엔진이 점화됐으며 발사 25분 후인 오전 7시43분쯤 목표궤도인 '전이궤도'에 진입했다. 전이궤도는 지구와 가깝게는 251㎞, 멀게는 3만 5822㎞ 떨어진 지점을 도는 타원궤도다.
발사 31분 뒤에는 발사체에서 위성이 분리됐다. 위성에 탑재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위성 초기화가 이뤄지면 지상과 교신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데, 발사 42분 뒤 호주 야사라가 관제소와 첫 교신에 성공하면서 천리안2B호 발사의 최종 성공을 알렸다.
천리안2B호는 발사 약 1시간 후 태양을 바라보도록 태양전지판을 펼치는 과정을 거치며 약 2주 뒤 위성을 동경 128.2도 위치에 정확히 보내면 본격적인 시험운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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