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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오르던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4주째 내렸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4.1원 하락한 리터당 1538.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의 가격 하락폭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모습이다. 휘발유 가격은 1월 다섯째주에 1.1원 하락하며 10주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뒤 2월 첫째주 6.7원, 2월 둘째주 10.7원에 이어 이번 주 14.1원 내렸다.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17원 내린 리터당 1362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1월 다섯째주 1.8원을 시작으로 2월 첫째주 7.4원, 2월 둘째주 12.2원으로 하락폭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리터당 1614.5원을 기록했고 가장 저렴한 지역인 대구는 1506.7원으로 서울보다 107.8원 낮았다.
업체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리터당 1550.2원으로 가장 비싼 반면 알뜰주유소는 1519.4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도 SK에너지가 리터당 1374.4원으로 제일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344.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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