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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높이면서 공연계도 비상이 걸렸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전날(23일) 긴급공지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코로나 심각단계 조치 사항으로 '예술의전당은 일주일간 기획 공연·전시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공간을 임대한 기관·단체·업체 대표 등에게도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 지속·잠정 중단 등의 운영여부를 회신 받기로 했다.
또 오는 25일부터 예술의전당 출입구를 제한 개방하기로 했다. 음악영재 아카데미 강좌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공연&음악감상(성악) 아카데미도 26을 휴강한다. 인무, 미술실기 등의 아카데미 강좌는 25일 개강을 일주일 뒤로 미뤘다.
이와 함께 서울 시내 문화시설도 이날부터 휴업예정으로 알려졌고, 민간 유력 공연장들도 공연 잠정 취소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국연극협회은 이날 오전 대학로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대책 등을 발표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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