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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의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국회 의원회관과 본관에 대한 전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감염병 병원체에 오염됐다고 인정되는 장소에 대해 일시적 폐쇄와 소독을 명령할 수 있다는 조항에 근거한 것이다.
한 대변인은 "이번 방역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실시되며 방역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논의에 따라 25일 본관과 의원회관을 일시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본관과 의원회관은 오는 26일 오전 9시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라며 "이 기간 동안 국회 필수인력은 개관을 앞둔 소통관에서 업무를 볼 계획이다. 소통관은 국회 필수인력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철저히 차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이같은 일정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종 결정했으며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를 거쳤다"며 "임시 폐쇄 일정에 따라 내일 본회의도 열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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