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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개리 리네커가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대해 잉글랜드 역대 최고가 될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수훈갑은 알렉산더-아놀드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전반 9분 조르지오 바이날둠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 36분 사디오 마네의 역전골까지 도우며 이날 2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알렉산더-아놀드에게 평점 9점을 주며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선수다. 월등한 활동량과 정확한 오른발 킥 능력을 바탕으로 리버풀 공격에 적극 기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2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3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시즌에 12도움을 달성, 1위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17도움)를 뒤쫓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대선배는 이런 후배의 활약에 큰 반가움을 표했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리네커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인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 시간 말해왔지만 알렉산더-아놀드는 잉글랜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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