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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노원구는 26일 월계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타미플루를 복용했으나 열이 내려가지 않자 지난 17일 상계백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지난 20일 상계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양성 경계선에 있으며 확실치는 않지만 가능성이 없지 않음)’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질병관리본부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발열 증상이 계속돼 지난 24일 선별진료소를 통해 재검사를 받았다. 다시 ‘미결정’ 판정을 받았다.
노원구 보건소는 다음날 이 확진자의 검체를 다시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고, 오후 6시40분쯤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노원구 관계자는 “확진자를 코로나19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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