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의 숍인숍 브랜드 ‘생활치킨’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자영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대면 접촉을 피하고자 외부 활동을 줄이면서 매출이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 특히 기호식품에 속하는 주류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주류 도매업계에 따르면 1~2월 국내 맥주·소주 유통량은 전년동기대비 평균 30% 이상 감소했다. 설상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매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더욱 줄었다.


반면 배달 음식 주문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지난 1~23일 주문수는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실제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생활맥주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일부 매장의 배달 매출이 크게 오르며 오히려 총 매출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