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니에서 축구선수 8명 이상이 버스 사고로 숨졌다. /사진=BBC 보도화면 캡처

아프리가 기니에서 선수들이 탄 버스가 사고를 당하면서 최소 8명의 선수가 사망하는 참극이 일어났다.

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기니 2부리그팀 '에투알 데 기니' 소속 선수들이 수도 코나크리에서 동쪽으로 250㎞ 가량 떨어진 마무시 인근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마무시에서 다시 동쪽으로 400여㎞떨어진 칸칸으로 시즌 첫 원정경기를 떠나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선수들 중 최소 8명이 숨졌고 17명이 부상을 입은 채 코나크리로 급히 이송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기니에서는 이 사고를 포함해 축구팀과 관련된 사고가 벌써 두번이나 일어났다. 지난 1월30일(현지시간)에도 리그 최상위권팀 와크리야AC 소속 선수 등이 탄 버스가 야간 운행 도중 트럭과 충돌해 선수와 운전사 등 3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