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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런던 연고 구단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캠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제6회 런던풋볼어워즈'(LFA)에서 조르당 아이유(크리스탈 팰리스), 은골로 캉테(첼시), 세바스티안 할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피 잉글(첼시 레이디스) 등을 재치고 '올해의 골' 부문을 수상했다.
LFA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아스날, 첼시, 풀럼, 퀸스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윔블던, 브랜트포드, 찰튼 애슬레틱, 밀월 등이 대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날), 에당 아자르(당시 첼시) 등을 재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손흥민은 2회 연속 LFA에서 상을 받게 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손흥민에게 상을 안긴 골은 지난해 12월 터진 번리전 원더골이다. 당시 손흥민은 전반 32분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뒤 상대 문전까지 무려 80여m를 단독돌파, 골을 터트렸다. 이 골은 LFA 올해의 골 뿐만 아니라 당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의 골 수상에도 손흥민은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그는 영국 정부의 지시한 2주 자가 격리라 시상식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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