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복지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을 위해 청사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로 나타났다. 

장애인 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공무원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과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사 일부가 폐쇄 조치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의 정례브리핑도 다른 장소로 변경됐다.


이 공무원은 감염경로로 지목 받고 있는 장소에 줌바댄스 수업을 받으러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업은 세종시 2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강사는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다가 감염됐다.

증상이 발현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사흘 동안 50여명을 가르쳤으며, 이 공무원도이 가운데 한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83명 늘어난 총 6767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당초 0시 집계 기준 44명이었으나 오전에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70대 확진자가 숨지는 등 3명이 잇달아 숨지면서 47명(오후 12시 30분 현재)으로 늘었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83명 가운데 4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390명, 경북에서 65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