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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 오후 4시 기준 704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새벽 0시 대비 274명 증가한 숫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누적 확진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5084명)다. 경북 지역은 1049명으로, 두 지역의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90.6%에 달한다. 이어 ▲경기 130명 ▲서울 108명 ▲부산 96명 ▲충남 92명 ▲경남 82명 등이다.
전체 확진 환자 중 여성은 4245명으로 62.7%를 차지한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028명(29.9%)으로 가장 많고 50세 이상 59세 미만이 1287명(19.4%), 40세 이상 49세 미만(14.1%), 60세 이상 69세 미만(12.1%) 순이다.
또한 전체 확진 환자의 72.8%는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례다. 신천지 관련 환자는 63.5%로 파악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집단발생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아직도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격리해제된 확진 환자는 10명이 늘어난 118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산소 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중증환자는 23명, 인공호흡 등을 하고 있는 위중환자는 36명이다. 0시 기준 사망자는 44명이었으나 이후 4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한편 정부의 확진자 통계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 두차례 발표된다. 오전 통계는 전날 오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오후 통계는 당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규 확진자를 각각 반영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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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