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로이터
FC 바르셀로나(바르샤)의 역사를 쓰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유럽 5대리그 최다골 주인공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에서 바르샤는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후반 30여분까지 득점이 나지 않아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았다. 후반 34분 소시에다드 수비수 르 노르망의 팔에 맞은 공으로 인해 바르샤가 패널티킥(PK) 찬스를 얻었다.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PK를 확정한 바르샤는 메시가 키키로 나섰다.

메시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1대0으로 경기가 마무리 돼 바르샤는 1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13승4무9패 승점 43점으로 라리가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는 메시에게는 더 값진 의미로 다가왔다. 소시에다드전 골(시즌 19호)이 메시의 유럽 5대리그 438골로 기록되며 이 부분 선두로 올라선 것. 메시는 통산 474경기에서 438골을 기록해 540경기에서 437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밀어내고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