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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544명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저녁 접수 마감된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총 54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자의 상당수는 자유한국당에서 총선 인재로 영입된 인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 김용하 순천향대 IT 금융경영학과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정운천 미래한국당 최고위원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서류 심사를 한다. 이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면접을 실시하고 다음날인 16일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비례대표 의석 수가 47석인 점을 고려하면 선발 규모는 30~40명 정도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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