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총괄반장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계속 확진환자가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추세는 정체되고 있다고 평가할 수는 있다"며 "이는 빠르게 증가하던 확산 추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31명으로 총 확진환자는 7513명이다. 247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고, 54명이 사망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다만 이날 신규확진자 수 규모는 지난 8일 의뢰됐던 검사결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검사의뢰가 평소보다 적은 6000여건이었던 만큼 몇일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그럼에도 대구·경북 지역의 확진자는 확연하게 감소하고 있다. 경북 지역의 경우 이날(10일) 신규확진자가 0명을 기록했다.
대구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으로 100명대에 진입했다. 이날(10일) 0시 기준 대구 신규환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대구시에는 2200여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고, 1900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다만 1400여명이 아직 자택에 대기중인 상황으로 생활치료센터 공급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는 현재까지 12개소 2699명의 정원까지 확대했다"며 "생활치료센터를 빠르게 확충하면서 지난 3일간 자택에서 대기 중인 확진자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신규확진자가 100여 명 가까이 나타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며 "이동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