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질병 예방 백신 재조명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백신시장 규모는 2017년 336억달러에서 연평균 11% 성장해 2028년 1036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빠른 고령화와 감염성 질환 증가로 인해 백신의 활동 무대가 넓혀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백신은 단순히 가을철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맞는 독감백신 같은 일반 백신부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MSD '가다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에 집중하면서 종류도 다양해졌다. 전세계에 출시된 백신은 총 28종. 이중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이 가능한 백신은 11종이다.
대부분 글로벌 제약사들의 손에서 탄생했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등 국내제약사들도 백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이 개발에 성공한 국산 예방백신은 총 11종에 이른다. 전세계 출시된 백신 중에 약 40%를 국내사들은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백신 28종에는 ▲필수정기예방접종 19종 ▲기타예방접종 4종 ▲대유행·대테러 대비 5종 등이 포함됐다. 이중 필수정기예방접종 19종(B형간염·일본뇌염·수두·인플루엔자·장티푸스 등)으로 범위를 좁히면 총 6종(30%)을 국내사가 공급하고 있다.
국내사들 중 백신개발에 가장 앞선 곳은 녹십자다. 녹십자는 제약사들 중 가장 많은 6종(B형간염, 수두,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신증후군출혈열,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의 백신을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폐렴구균, LG생명과학이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등을, 보령바이오파마는 장티푸스 백신을 국산화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사태로 예방백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세를 보이자 국내·외 제약기업들이 백신 개발에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5곳이다. 또 4곳의 정부기관도 자체적으로 백신·치료제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의 국책과제인 ‘2019 코로나19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에 지원했다. 또 GC녹십자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참여했다. 서상희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백신 개발에 나선 상황이지만 출시까지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적어도 1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글로벌 제약사들의 손에서 탄생했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등 국내제약사들도 백신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들이 개발에 성공한 국산 예방백신은 총 11종에 이른다. 전세계 출시된 백신 중에 약 40%를 국내사들은 자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
백신 28종에는 ▲필수정기예방접종 19종 ▲기타예방접종 4종 ▲대유행·대테러 대비 5종 등이 포함됐다. 이중 필수정기예방접종 19종(B형간염·일본뇌염·수두·인플루엔자·장티푸스 등)으로 범위를 좁히면 총 6종(30%)을 국내사가 공급하고 있다.
국내사들 중 백신개발에 가장 앞선 곳은 녹십자다. 녹십자는 제약사들 중 가장 많은 6종(B형간염, 수두,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신증후군출혈열,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의 백신을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폐렴구균, LG생명과학이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등을, 보령바이오파마는 장티푸스 백신을 국산화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코로나19 사태로 예방백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됐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세를 보이자 국내·외 제약기업들이 백신 개발에 나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하는 곳은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 5곳이다. 또 4곳의 정부기관도 자체적으로 백신·치료제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의 국책과제인 ‘2019 코로나19 치료용 단일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에 지원했다. 또 GC녹십자는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에 참여했다. 서상희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세포 배양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항원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백신 개발에 나선 상황이지만 출시까지는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까지 적어도 1년 이상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