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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iOS 14의 코드가 유출됐다. 이번에 유출된 iOS 14는 애플의 각종 신제품과 관련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iOS 14 코드에서 확인된 제품은 ▲아이폰9(또는 아이폰SE2) ▲아이패드 프로4 ▲에어팟 헤드폰 등이다. iOS 코드에 등장했다고 모든 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에어팟 프로’의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실제 제품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하다.
아이폰9
아이폰SE의 후속으로 평가되는 아이폰9이 출시된다면 올 상반기가 유력하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9은 홈버튼을 탑재하고 터치ID를 지원한다”며 “간편 결제 등 보안확인이 필요한 경우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폰9은 2017년 출시된 아이폰8의 외관과 유사하며 A13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하고도 399달러의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프로4
iOS 14에는 애플의 4번째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됐다.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는 애플의 태블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라인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코드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4는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와 심도 감지를 위한 ToF 센서를 탑재하며 전면 외관은 아이패드 프로3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스튜디오팟
또 에어팟의 오버이어(귀를 덮는 헤드폰 형태) 버전인 스튜디오팟(가칭)의 정보도 공개됐다. 스튜디오팟은 2018년부터 출시 소문이 무성했으나 실제 제품 출시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 제품의 가격은 399달러(약 49만원)로 아이폰9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제품이 실제로 판매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별도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서드파티 액세서리 업체에서 제품을 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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