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의 직종별 수치를 공개했다. /사진=뉴스1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1912명 중 14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다중이용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의 직종별 수치를 공개했다.

정부는 신천지로부터 건네받은 교인 명단과 건강보험공단·사회보장정보원의 종사자 데이터를 비교해 다중이용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4128명을 파악했다. 이 중 검사를 받은 사람은 966명,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3162명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은 총 1912명 중 425명은 검사를 받았으나 1487명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에는 1664명의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이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1244명이 검사를 받지 않았고,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신천지 관련자 182명 중 146명도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분석된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고 검사를 받지 않은 3162명의 종사자는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