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1000명 넘게 증가해 3000명을 돌파했다. /사진=로이터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1000명 넘게 증가해 3000명을 돌파했다.

16일 미국의 CNN은 현재 미국 49개주와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및 워싱턴 DC에서 최소 315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불과 이틀 전 2000명을 돌파한데 이어 이날 3000명마저 돌파함으로써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망자는 총 62명이다. 워싱턴주에서 40명, 캘리포니아주에서 5명, 플로리다주에서 4명, 뉴욕주에서 3명, 루이지애나·뉴저지주에서 2명 등이다.


미국 알레르기 및 전염병 센터장인 파우치 박사는 “미국은 더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예상된다. 우리는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주정부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면서 사회적 거리를 두도록 권장했다. 캘리포니아, 뉴욕 및 워싱턴 주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대규모 모임을 금지했다. 주민들은 대형마트에 몰려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사재기에 나섰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