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식스티퍼센트
일본의 스트릿브랜드 플랫폼 ‘식스티퍼센트’(60%)가 올해 아시아의 패션, 예술, 음악 등 문화 현장에서 세계로 영향을 미칠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60팀을 선정했다.

17일 60%에 따르면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60팀을 ‘베스트 오브 아시아’로 선정하고 문화미디어 페이지 ‘60mag’에 공개했다.


공개된 60팀 가운데 국내 셀러브리티(잘 알려진 유명인)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인물 뿐 아니라 유명 브랜드까지 포함됐다. 2014년 설립한 국내 패션브랜드 ‘아더에러’와 ‘앤더슨벨’을 포함해 ‘마하그리드’, ‘피스마이너스원’, ‘디스이즈네버댓’, ‘후망’(슈즈브랜드) 등이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테드킴 LMC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한국 젠틀몬스터 대표, 강승혁 웍스아웃 대표. /사진=60mag 홈페이지
패션브랜드를 만들거나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아티스트도 명단에 올랐다. 아이웨어브랜드 ‘젠틀몬스터’의 김한국 대표, 패션브랜드 ‘기준’(Kijun)의 김현우 디자이너, 여성 스트릿 패션브랜드 ‘크랭크’의 전은우 대표, 스트릿 캐주얼 편집숍 ‘웍스아웃’의 강승혁 대표, ‘모어댄도프’의 하한슬 대표, ‘LMC’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드킴이 각각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경우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인물들이 선정돼 K-팝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난 ‘블랙핑크’부터 ‘김하온’, ‘잭슨’(갓세븐), ‘박재범’, ‘PH-1’, ‘식 케이’, ‘스트레이 키즈’가 60팀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가 올해 주목할 만한 60팀에 선정됐다. /사진=60mag
왼쪽부터 김하온, PH-1, 식 케이. /사진=60mag
한편 60%는 아시아 10개국의 80여개 스트릿 브랜드 콜렉션을 제공하는 패션플랫폼이다.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K-팝 아티스트가 착용해 인기를 끈 한국 스트릿브랜드를 중심으로 베트남, 홍콩, 대만의 유명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