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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현재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개막이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보건당국의 권고사항에 따라 5월 중순까지 정규시즌 개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들은 선수들을 스프링캠프에 머물게 하거나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조치에 나섰다.
1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선수단 중 일부도 집으로 돌아가거나 토론토로 이동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캐나다 정부가 새롭게 내놓은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에 따라 토론토행이 막혔다. 여기에 향후 미국 재입국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우선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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