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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4월6일로 추가 연기했다. 개학이 연기되는 5주 동안에는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7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개학이 연기되는 5주 동안에는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주까지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디지털교과서와 e학습터, EBS 방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는 정규 수업에 준하는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사 교과별 핵심개념 중심의 수업자료 등을 제공하고 교사-학생 간 소통, 교사의 지도를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PC와 인터넷 통신비 등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가 갖고 있는 스마트기기 대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전국 학교 개학일은 3월2일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한 데 이어 이달 12일에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3차 발표로 약 5주간 개학을 연기한 것이다.
유 부총리는 개학 연기 취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등 감염병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확산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초·중·고 학령기 연령대 환자가 500명을 넘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2주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수업일수도 10일 감축하기로 했다. 학업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줄인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 감축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수업일수 감축이 약 2주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은 사실상 2주 선을 유지하게 됐으며 겨울방학은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교육부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대입일정 변경 여부는 다음주 후반은 돼야 판단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개학 후 학사일정이 시작돼야 중간고사 등 시험 일정이나 1학기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을 정할 수가 있다"면서 "대입일정 관련 현실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저희가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 결정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개학 시기와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긴급돌봄이 연장됨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중 방학중 비근무자는 대체직무를 부여 받게 된다. 시설관리나 청소·위생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개학 연기 취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등 감염병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확산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존중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초·중·고 학령기 연령대 환자가 500명을 넘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에서도 2주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수업일수도 10일 감축하기로 했다. 학업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줄인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 감축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의 최대 10%(유치원 18일·학교 19일)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수업일수 감축이 약 2주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은 사실상 2주 선을 유지하게 됐으며 겨울방학은 순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교육부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 가능한 여러 대입 일정 변경안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대입일정 변경 여부는 다음주 후반은 돼야 판단할 수 있을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개학 후 학사일정이 시작돼야 중간고사 등 시험 일정이나 1학기 평가가 완료되는 시점을 정할 수가 있다"면서 "대입일정 관련 현실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개학과 동시에 저희가 대입일정 등 학사 운영과 관련해서 결정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개학 시기와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 긴급돌봄이 연장됨에 따라 교육공무직원 중 방학중 비근무자는 대체직무를 부여 받게 된다. 시설관리나 청소·위생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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