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쪽방촌, 고시원 등 열악한 쪽방 거주자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의 ‘비주택 거주자 주거 상향 지원 공모사업’ 선정됐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3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수원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서울시, 강남구 등 지방자치단체 11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1곳이 함께 선정됐으며 광역관리형에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선정됐고 기초관리형에 수원시, 서울 강남구·양천구, 광명시, 인천 미추홀구, 전주시, 부산 남구가 각각 선정됐다.


수원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무동, 세류3동, 평동, 행궁동, 매산동, 매교동, 고등동의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비주택거주자 등의 임대주택 이주수요 발굴 및 주거복지제도 홍보 ▲비주택거주자를 위한 상담센터 및 임시거처 운영 ▲임대주택 물색, 이사 및 입주를 위한 이사도우미 운영 등이다.


시에 따르면 공모 선정에 따른 향후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 운영 후 성과 평가를 거쳐 2년 연장돼 총 3년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은 전수조사를 한 3개월 이상 비주택 거주자 100명이다.

사업비는 총 1억원(국비 5000만원, 도비 2000만원, 시비 3000만원)으로 위탁사업(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