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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내 폐원 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지역 중심의 육아커뮤니티·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했다"며 "현행 제도상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공동주택 안에 설치할 수 있지만,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어 폐원 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여성가족부가 먼저 아이돌봄지원법상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기준을 구체화하면 국토부도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의 용도에 나눔터를 포함할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일종의 이웃 간 품앗이 육아로, 대표적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공동돌봄 육아카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동육아나눔터는 개별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학습이 가능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배치된 육아 전문가를 통해 육아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현재 통진읍과 장기동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개소했고 앞으로 4년간 17곳에 개소될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곳곳에서 공공돌봄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동돌봄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환영한다”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남지 않아야 저출생 시대를 극복할 수 있고, 사회가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한다면 더 빨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시 중앙정부와 함께 공공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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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