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 권역별 선대위원장, 최고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2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권역별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통합당은 국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임명했다.

황교안 당 대표를 총괄 선대위원장, 박형준·신세돈 교수와 심재철 원내대표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한 통합당은 중앙선대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이진복 의원을 임명했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에는 ▲서울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인천·경기 유정복 전 인천시장 ▲중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대구·경북 김광림 최고위원 ▲부산·울산·경남 조경태 최고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오 전 시장은 “민생이 고통받고 일상 생활이 매우 힘든 만큼 생활밀착형 공약을 다음주 초 발표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에 공약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금 같은 비상시기에는 심장에 칼을 댈 수 있는 강단 있고 전문성 높은 외과의사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사람을 찾아 경제를 맡겨 국민의 삶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최고위원은 현 정부에 대해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이니 마음대로 했던 3년의 결과가 어떠한가”라며 “10년전 경제로 후퇴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