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0일 "김정은 동지께서 3월9일 조선 인민군 전선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또 다시 지도하셨다"며 훈련 장면을 공개했다./사진=노동신문 캡처(뉴시스)
북한이 21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함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이 오늘 오전 북한의 평안북도 지역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미사일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 들어 세번째다. 지난 9일 이후 12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다종의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당시 군 당국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와 함께 다양한 구경의 발사체를 연달아 발사하는 '섞어 쏘기'의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 발사체 중 3발은 최대 비행거리 200㎞, 고도 약 50㎞로 탐지됐다.

지난 2일에는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동해 북동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