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미국에서도 확진 환자 수가 곧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2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등 미주 지역 입국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단계적으로 조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도 검사를 많이 진행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남미에 대해서는 해당국 발생 현황, 유입자 확진 비율 등을 계속 살피면서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공항검역소 검역 인력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인천공항공사 등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특별입국절차, 검체 검사, 격리시설 운영을 하고 있다”며 “유증상자가 많이 늘어나 격리시설이 부족해져 2개소를 더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해외 유입자는 14명(내국인 13명, 외국인 1명)이다. 이 중 미주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