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러브유어도어스텝' 공식 SNS 영상 캡처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무리뉴 감독이 북런던 지역에서 노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북런던에 위치한 엔필드 지역에서 자선단체 '에이지 UK', '러브유어도어스텝' 등과 함께 노인들을 위해 음식을 배달하고 포장하는 일을 했다. 엔필드는 토트넘의 훈련장이 위치한 홋스퍼 웨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무리뉴 감독은 "자산단체들과 함께 작은 도움을 (노인들께) 드렸다"라며 "음식이나 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방법이 있다. (자선단체들의) 사이트를 찾아본다면 쉽게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접할 수 있다"라고 독려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의 이번 선행에 대해 그에게 '차리터블 원'(Charitable One, 너그러운 사람)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또다른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도 자신의 트위터에 무리뉴 감독의 봉사 내용을 공유하며 그를 '나이스 원'(Nice One)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음식 배달 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마이클 브릿지 기자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