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과 협정에 대한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 공동입장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해 10월 주한미국대사관저 담을 넘는 시위를 벌였다가 구속됐던 김유진(29)씨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것을 두고 미국 국무부가 “자유로운 선거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계자는 김씨의 선거 출마에 대해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자유롭고 공정하며 투명한 선거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과 협정에 대한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 공동입장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인 김씨는 다른 청년 3명과 함께 지난해 10월18일 서울 중구 미국대사관저를 무단 침입해 1시간 넘게 농성 시위를 벌였다. 김씨는 이 사건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다 지난달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겠다며 ‘옥중 출마 선언’을 했다.
현재 김씨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난 상태이며 민중당은 그를 비례대표 후보 7번에 배정했다.